파라다이스 주가가 3일 장 초반 하락 중이다. 이날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7분 기준 파라다이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240원(7.52%) 내린 1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파라다이스의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431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544억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홀드율(카지노 측이 게임에서 승리해 회수한 금액 비율)이 떨어지면서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카지노 매출은 홀드율과 드롭액(고객이 게임을 위해 칩으로 바꾼 금액)에 따라 결정된다.
이 연구원은 이에 대해 “1~2월까지는 사상 최대 매출 흐름을 이어갔으나 3월 홀드율은 7.5%로 코로나 이후로 리오프닝이 본격화된 2022년 이래로 최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