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가 갑상샘안병증 치료제 후보 물질 ‘바토클리맙’ 임상 3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3일 장 초반 13% 급락 중이다.

한올바이오파마 로고./한올바이오파마 제공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한올바이오파마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7200원(13.24%) 내린 4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활동성 갑상샘안병증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바토클리맙의 12주 고용량(680㎎) 투여와 12주 저용량(340㎎) 투여를 거친 24주차 시점에서 ‘안구돌출반응률’을 주 평가지표로 진행됐으나 통계적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안전성과 내약성 측면에서는 앞선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 및 그레이브스병 임상 2상과 일관된 결과를 보였으며 새롭게 발견된 중대한 부작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