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중동 전쟁 종식 기대감에 힘입어 1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52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만8000원(6.29%) 오른 47만3500원에 거래됐다.
현대차는 전날 5% 넘게 밀리며 LG에너지솔루션에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이날 6% 넘게 오르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다시 3위를 차지했다.
현대차의 시총은 같은 시각 97조2599억원으로, LG에너지솔루션(92조8980억원)보다 4조3000억원가량 많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업체들의 기업가치 결정 변수 중 하나가 자율주행 기술의 개발 및 속도라는 점에서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로드맵과 실행 전략에 대한 평가는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송 연구원은 “현대차는 자체 역량 강화 및 엔비디아와의 협업 등으로 자율주행 HW 부문에서 테슬라 및 중국업체들과의 기술 격차 해소 토대가 마련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