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 자산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0일 글로벌 가상 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6만6163달러에 거래됐다. 일주일 전보다 4.66%, 24시간 전보다 0.82% 하락한 수준이다.
비슷한 시각 이더리움은 1983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보다 3.94%, 24시간 전보다 1.23% 하락했다.
그밖에 비앤비는 24시간 전보다 1.6% 하락한 605.3달러, 엑스알피는 1.37% 하락한 1.32달러, 솔라나는 1.91% 하락한 81.13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하락세는 기준금리 인상 우려 때문이다. 시장은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금리 인상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