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는 종속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사이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이 약 3개월 연기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식교환 안건 의결을 위한 주주총회 일정은 기존 5월 22일에서 8월 18일로, 거래 종결 일정은 기존 6월 30일에서 9월 30일로 각각 3개월씩 밀렸다.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3사 경영진들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상진 Npay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 /뉴스1

네이버 측은 주식교환 관련 인허가 절차와 법령 정비 상황을 반영해 보다 안정적인 거래 종결을 위해 일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승인 절차 등 제반 작업은 진행 중이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이번 주식교환을 통해 디지털 자산 기반 신사업을 추진하고, 금융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을 향한 도전에 있어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시너지 창출이 중요하다”며 “계열 편입 절차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