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메쥬가 코스닥 시장 입성 첫날 강세다.

메쥬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의공학 박사 연구진이 창업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생체 신호 계측 및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병원 내외의 모니터링 공백을 해소하는 플랫폼을 개발한다.

메쥬 연구개발(R&D)센터 전경. /메쥬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메쥬는 공모가(2만1600원) 대비 4만4600원(206.48%) 오른 6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따블(공모가 대비 주가 2배)’에 성공했다.

메쥬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2428.25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41만4962건, 증거금은 8조8182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는 국내외 2320개 기관이 참여해 1108.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1만6700~2만1600원) 상단인 2만1600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메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북미·유럽 시장 중심 유통망 구축, 현지 영업·마케팅 및 공동 연구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예측·진단 기술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