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가치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주가가 20% 폭락하며 가상자산 가격도 일제히 하락했다.

25일 오전 8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0.66% 하락한 7만294달러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한때 6만8920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0.45% 하락한 2143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1.32% 떨어진 90달러, 리플은 1.25% 내린 1.41달러를 각각 기록 중이다.

24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서클은 20.11% 추락한 101.17달러에 마감했다. 이 같은 주가 하락은 서클 상장 이후 처음이다.

미국 정치권에서 추진 중인 가상자산 규제 법안 ‘클라리티 액트’가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을 제한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서클이 발행하는 코인을 주로 취급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가도 9%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