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피 지수가 4%대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10거래일 만이다.

코스피가 장 초반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뉴스1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18분 23초에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9일 이후 10거래일만이다. 올해 유가증권시장 6번째 매도 사이드카이기도 하다.

매도 사이드카는 전 거래일보다 코스피200 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한 뒤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이날 오전 9시 18분 23초 코스피200 선물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5.11% 하락한 818.45포인트였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5500선도 내줬다. 코스피 지수는 5.42%(312.31포인트) 하락한 5467.89를 가리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