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주가가 19일 장 초반 약세다. 펄어비스가 7년의 개발 기간에 끝에 선보인 신작 ‘붉은 사막’에 대해 해외 비평이 엇갈리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300원(27.90%) 내린 4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비평사이트 메타크리틱은 이날 붉은사막 PC 버전 메타스코어가 78점이라고 공개했다. 그래픽과 전투 역동성 등은 높지만, 조작감과 깊이 측면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당초 업계에서는 길어진 개발 기간 등으로 완성도를 높였기에 메타스코어 80점 이상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결과가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붉은사막은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주인공 ‘클리프’와 회색갈기 동료들과의 여정을 담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스타 2019에서 처음 베일을 벗은 이후 장장 7년간 개발을 이어왔다. 오는 20일 정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