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 소식에 18일 장 초반 신세계I&C가 급등 중이다.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로고. /신세계I&C 제공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신세계I&C는 전 거래일 대비 5450원(24.12%) 오른 2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일일 제한 폭)에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급등 중이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주도하는 ‘AI 수출 프로그램 1호’로 선정되며 국내 최대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짓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데이터센터는 한국에 건설되며, 전력 용량은 250메가와트(㎿) 규모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센터 구축 전반을 주도하고, IT 자회사인 신세계I&C가 센터 운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진 회장은 “AI는 미래의 산업과 경제, 인간의 삶 등 모든 분야를 총체적으로 변화시켜 AI 없는 미래 산업은 생존 불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리플렉션 AI와의 데이터센터 건립 협업 프로젝트는 신세계의 미래 성장 기반에 토대가 되는 것은 물론 국내 산업 전반의 AI 생태계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