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이 매각됐다는 소식에 미래아이앤지 주가가 17일 장 초반 상한가(일일 가격 상승 제한폭)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미래아이앤지 주식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9.74%(549원) 오른 2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미래아이앤지는 경영권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주식회사 스텔라프라이빗에쿼티(스텔라PE)를 선정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
미래아이앤지의 최대주주인 주식회사 엑스와 남산물산의 남궁견 회장은 스텔라PE와 경영권 지분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실제 인수 주체로는 스텔라PE가 설립한 스텔라이노베이션투자목적회사가 나선다.
최종 매각가는 120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미래아이앤지 인수는 산하에 있는 다수의 상장사 경영권을 동시에 확보하는 성격이 거래로 알려졌다. 스텔라PE는 이번 본계약 체결을 계기로 지배구조를 정비하고 각 계열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