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파트너스 사모펀드(PE) 본부가 엠앤씨솔루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우협)로 선정됐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엠앤씨솔루션 매각 주관사인 UBS는 이날 한투파PE를 우협으로 선정하고 MOU를 맺었다. 매각 대상은 소시어스-웰투시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보유 중인 경영권 지분 73.78%이다.
앞서 매각 측은 지난달 27일까지 예비입찰을 실시하고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했다. 복수의 재무적 투자자(FI)와 전략적 투자자(SI)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앤씨솔루션의 전신은 두산그룹이 지난 2021년 매각했던 두산모트롤의 방산 부문이다. 소시어스-웰투시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4530억에 인수한 뒤 중장비용 유압 부품을 다루는 민수 부문(모트롤)과 방산 부문인 엠앤씨솔루션으로 인적분할했다. 모트롤은 이후 두산밥캣이 2420억원에 되사갔다.
이날 종가 기준 엠앤씨솔루션의 시가총액은 1조1863억원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미국-이란 간 갈등 격화로 인해 최근 1년 간 주가가 70% 가량 급등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