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이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금배당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의결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배당금은 1주당 550원으로, 총 222억원 규모다. 이는 회사 설립 이후 최대 수준의 현금배당이다. 배당 기준일은 이달 31일이다.
DB증권은 이번 배당을 통해 주주환원율 41%를 달성함과 동시에 정부가 정한 고배당 기업 요건 중 ‘배당 성향 25% 이상 및 이익배당금액 10% 이상 증가’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곽봉석 대표이사 등 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전자 주주총회 도입을 위한 근거 규정 신설, 독립이사 명칭 변경 등의 안건 등도 주주총회에 상정된다.
DB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주주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