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10일 비츠로셀에 대해 올해 고온전지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 2만5500원을 제시했다. 전 거래일 비츠로셀의 종가는 2만50원이다.
리튬전지 생산업체인 비츠로셀은 고온전지, 군용 비축전지 등을 제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2427억원, 영업이익은 689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특히 고온전지는 지난해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온전지 매출액은 전년대비 42.3% 신장했다”며 “북미 중심의 점유율 상승과 고온전지 팩 전문기업인 이노바와의 합병 효과”라고 말했다.
올해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엠플과 열전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476억원, 고온전지는 48% 증가한 684억원을 전망한다”며 “중동 정세를 감안하면 방산과 에너지 부문의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도 주목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