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내 증시가 폭락하는 상황에 이날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액스비스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액스비스는 공모가(1만1500원) 대비 3만4500원(300.00%) 오른 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 달성에 성공했다.
액스비스는 지난달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2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관 2411개사가 참여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100~1만1500원) 최상단인 1만1500원으로 확정했다.
같은 달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2711.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8조 9634억원이 모였다.
2009년 11월 설립된 액스비스는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설루션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전력 인프라와 산업 설비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키워왔다.
액스비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생산능력 확장·연구개발 강화 ▲레이저 히팅 중심의 신규 사업 ▲피지컬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3대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