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장 초반 SK증권이 23% 급등하고 있다. 자사주 소각과 주식 병합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4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SK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353원(23.77%) 오른 183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K증권은 182억원 규모의 보통주 1000만주를 소각하고 기존 액면가 500원이던 주식도 1000원으로 병합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액면 병합으로 SK증권 발행 주식 수는 기존 4억7259만171주에서 2억3629만5085주로 줄어들 예정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1일이며 신주권 변경 상장을 위해 다음 달 7일부터 24일까지 주식 매매 거래가 정지된다.
이 안건들은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