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정규일 유가증권시장본부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거래소 제공). ⓒ 뉴스1

한국거래소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2025년도 증권시장 공시 우수 법인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공시 우수 법인으로 GS건설, LG유플러스, LG화학, 대한항공 등을 포함한 8사가, 영문 공시 우수 법인에는 LIG넥스원을 비롯한 3사가 선정됐다. 공시 우수 위원으로는 롯데지주 공시 담당자인 배덕호 수석이 뽑혔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장기 성실 공시 우수 법인에 한국알콜산업을 포함한 2사, IR 활동 우수 법인에 고영테크놀로지가, 종합 평가 우수 법인에 12사가 선정됐다. 코넥스 시장의 경우 공시 우수 법인 1사, IR 우수 법인 1사 등 2사가 뽑혔다.

공시 우수 법인에 이름을 올린 법인들은 ▲불성실 공시 법인 지정 유예(코스피·코스닥 시장) ▲연례 교육 이수 면제(코스피·코스닥 시장) ▲연부과금·상장 수수료 면제(코스피 시장, 선정 후 1년간) ▲불성실 공시 벌점 감경(코넥스 시장) 등 혜택을 받는다.

거래소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공시 의무를 수행한 상장법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시장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