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10주년을 맞아 3월 한 달간 공동 이벤트를 실시한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1개 증권사는 3일부터 ‘ISA 10주년, 오늘의 투자가 내일을 만듭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ISA 가입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ISA를 통한 중장기 자산관리 문화 확산이 목적이다.
ISA는 국민의 종합적 자산관리를 통한 재산형성 지원을 위해 2016년 3월 도입된 절세형 계좌다. 국내상장주식, 펀드, ETF, 예·적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모아 투자할 수 있다. ISA는 2026년 1월 말 기준 전체 가입자 수 약 800만명, 가입 금액 5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ISA 계좌 신규 개설, 추가 납입, 타사 계좌 이전 고객 등을 대상으로 증권사별로 경품 제공, 수수료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증권사들은 10주년 메시지를 활용해 ISA의 장기 투자 및 절세 효과를 강조할 계획이다.
한재영 금투협 K자본시장본부장은 “ISA는 지난 10년간 국민의 가계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대표 상품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투자와 자산관리에 관심을 갖고 ISA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증권사별로 상이해 각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