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로고. /토스증권 제공

토스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웹트레이딩시스템(WTS)에서 원화 주문 가능 금액이 실제 금액과 수백만 원까지 차이가 나는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

27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8시 17분부터 8시 48분까지 약 31분 동안 MTS와 WTS 홈 화면 내 주문 가능 금액과 거래 내역 등 자산 정보가 실제와 다르게 표시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원인은 증거금 관리 시스템에서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한 탓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현재가 및 호가 조회는 정상적으로 제공됐다”며 “주식 매매 주문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화 주문 가능 금액이 0원이어야 함에도 200만원으로 표시되거나, 실제보다 약 400만원 적게 나타나는 등 오류를 겪었다는 이용자들의 글이 게시되기도 했다.

현재 오류는 모두 해소돼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토스증권 측은 “ 서비스 이용 중 불편을 겪으신 고객들에 사과드린다”며 “시스템 전반을 철저하게 점검해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