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81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매출(384억원) 대비 약 112% 증가한 수치다. 영업 손실은 71억 원을 기록했다.

메타랩스는 “지난해 추진한 신규 사업과 연결종속회사 편입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라며 “영업 손실은 대손상각비 발생에 따른 것으로 올해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6년을 확대된 매출을 기반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 구조 효율화와 비용 통제 강화, 조직 운영 최적화 등을 통해 영업이익 창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메타랩스

이와 함께 회사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 강화를 위해 자회사 메타에스앤씨를 통해 진행하는 탈모·다이어트 등 비급여 특화 병원 고객 관계 관리(CRM)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의료 데이터 분석 및 메디컬 빅데이터 사업과 연계해 AI 기반 사업 모델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지난해가 외형 성장의 기반을 확보한 해였다면, 2026년은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질을 확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메타케어는 의료기관 대상 의약품·의료기기 공급 사업을 중심으로 한 유통망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219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