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 본사. /한국벤처투자 제공

1조6000억원 넘는 돈이 배정된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 220곳 넘는 운용사가 몰렸다.

27일 한국벤처투자가 공지한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접수 현황에 따르면 총 224개 운용사(GP, Co-GP 포함)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분야별로는 ‘NEXT UNICORN PROJECT 스타트업(딥테크)’ 분야에 가장 많은 53곳 운용사가 지원했다. ‘창업초기 소형’에도 40곳 운용사가 몰렸다.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 200곳 넘는 운용사가 몰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기부 소관 계정 기준 지난해 기록한 196곳을 1년 만에 넘어섰다. 2024년에는 149곳이 지원했다.

올해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중기부 소관 계정에만 1조6300억원이 편성됐다. 출자 요청액은 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5100억원이 배정된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문화·영화·해양 계정에도 50곳이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