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6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코스피 시장 현황 및 주요 제도개선 사항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는 이날 ’2026년 상반기 코스피 시장 로드쇼’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는 싱가포르와 홍콩, 시드니 등 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자리로, 이 자리에서는 정부의 주식 시장 정책 방향과 코스피 시장 현황, 주요 제도 개선 사항 등이 소개됐다. 이번 로드쇼에는 해외 기관 투자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거래소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해외 기관 투자자들에게 한국 증시의 최근 성과를 공유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시장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 프리마켓·애프터마켓 개설 추진 등 인프라 고도화 계획도 공유됐다.

정규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그간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위한 정부의 제도 개선 노력과 투자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6000을 넘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거래소는 정부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투자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선진 시장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