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스피어 주가가 20일 장 초반 강세다. 미국 우주항공 업체와 430억원 규모의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7분 기준 스피어는 전 거래일 대비 3600원(8.16%) 오른 4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4000원까지 오르며 1년 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스피어는 전날 정규장 마감 후 미국 우주항공 발사업체와 416억원, 17억원 규모의 특수합금 공급계약 두 건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각각 오는 4월 24일, 내년 1월 11일까지다.
해당 계약 규모는 스피어의 최근 매출액과 비교해 1694%에 달하는 수준이다.
스피어 측은 “계약기간의 종료일은 납기 후 대금 수령 예상 일정을 감안한 종료 예정일로, 추후 일정 변경 시 정정하여 공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