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거래소 내부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

미국 뉴욕증시가 12일(현지시각) 혼조세로 장을 시작했다.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완화되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이어졌지만 일부 업종 약세가 지수 흐름을 제약했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4포인트(0.03%) 하락한 4만9439.58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포인트(0.02%) 오른 6834.27, 나스닥종합지수는 35.7포인트(0.16%) 내린 2만2561.46으로 각각 출발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 대비 2.4%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이에 따라 통화 완화 기대가 유지됐으나 통신서비스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폭을 제한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