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장 초반 대신증권이 14% 넘게 오르고 있다. 전날 대신증권은이 자사주 1535만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대신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5350원(14.82%) 오른 4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4550원에 거래되며 1년 중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대신증권은 전날(12일) 1535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발표했다. 기보유 보통주 1232만여주 중 932만주와 제1우선주 485만주, 제2우선주 118만주를 소각한다. 남은 기보유 보통주 300만주는 임직원 성과급 재원과 우리사주제도에 활용된다. 소각은 상법 개정안이 발표되는 시점부터 6개분기에 나눠 소각할 예정이다.ㅓ
증권가에서는 기보유 자사주 소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신증권이 증권사 중 처음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처분 계획을 발표햇다‘며 “상법 개정안 시행에 대비해 기보유 자사주 처분 계획을 공시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대신증권은 4000억원 규모의 비과세 배당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