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로봇 기대감에 22% 넘게 올랐던 LG전자가 하루 만에 4% 넘게 급락 중이다. 주가 급등에 따라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린 LG전자 사전 부스투어에서 AI 홈로봇 'LG 클로이드'가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뉴스1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800원(4.53%) 내린 1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G전자 주가는 인공지능(AI) 모델 엑사원을 기반으로 한 휴머노이드 등 신사업 기대로 22.98% 급등했다.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LG전자가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목표 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다만 전날 주가가 급등한 만큼, 이날 시장에서는 급격한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