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주가가 11일 장 초반 급등 중이다.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 심리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 '매일오네'(O-NE). /CJ대한통운 제공

이날 오전 10시 11분 기준 CJ대한통운 주식은 전일 대비 8.78%(1만2000원) 오른 14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정부와 여당이 14년 만에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대형마트와 택배회사가 수혜주로 주목받았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관련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여기에 역대급 호실적을 낸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1771억원, 영업이익은 1596억원을 냈다고 전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의 경우 분기 기준 최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