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장 초반 에이프릴바이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임상시험 2상을 성공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프릴바이오 로고. /에이프릴바이오 제공

이날 오전 9시 49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이프릴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900원(29.83%) 오른 6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에이프릴바이오 파트너사 에보뮨은 ‘APB-R3’의 아토피성 피부염 임상 2a상을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APB-R3를 투여한 결과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EASI(습진중증도평가지수) 감소를 확인했다. APB-R3는 피하 주사(SC) 제형으로 임상 2b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R3 임상 성공은 에이프릴바이오의 SAFA 플랫폼 기여가 높았다”며 “에이프릴바이오가 발표한 SAFA 결합 차세대 신약 후보 발표와 REMAP 플랫폼 기술 이전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