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은 5일 최근 제기된 경영권 매각설에 대해 “당사 최대 주주는 보유 지분에 대한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다.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

전날 한 언론은 메가스터디교육이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창업자 손주은 의장(14.9%)과 동생 손성은 대표(14.9%) 등 특수 관계자가 32.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과 2023년 두 차례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경영권 매각을 타진했지만 무산됐다.

메가스터디는 1997년 서울 강남 입시 학원에서 ‘손사탐’으로 스타 강사가 된 손 의장이 2000년 설립한 국내 최대 온라인 교육 업체다. 대입 교육으로 시작해 지금은 영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교육과 성인 대상 공무원 강의 시장까지 진출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6883억원, 영업이익 1120억원을 올리며 창사 이후 최대 호황이던 2021년 수준까지 회사 실적이 회복됐다. 이날 장 마감 기준 메가스터디교육 시가총액은 483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