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웹툰 CI./ 수성웹툰 제공

수성웹툰이 최대주주인 투믹스홀딩스의 경영권 매각 추진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4일 밝혔다.

수성웹툰은 “투믹스홀딩스는 회사 차원에서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 사실이 없으며, 딜로이트안진을 포함해 어떠한 기관도 매각 자문사로 선정한 바 없다”며 “또 투믹스홀딩스의 주요 주주들 역시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결정하거나 관련 논의를 진행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투믹스홀딩스는 현재 경영권 매각이 아닌 신규 투자자 유치를 추진 중이다. 그룹 차원에서 약 600억~7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수금융 등 차입 구조를 조정하고 이자 부담을 완화하는 재무구조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수성웹툰은 7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산정받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이 다르다고 해명했다. 회사 측은 “투믹스홀딩스가 자체적으로 기업가치를 700억원으로 산정한 바 없다”며 “이를 전제로 한 경영권 매각 논의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투믹스홀딩스는 특수목적회사(SPC) 구조상 인수금융 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는 수성웹툰과 투믹스의 영업·재무 상태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수성웹툰은 “투믹스홀딩스의 부채가 자회사 실적에 직접 반영되지 않는 구조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투믹스, 투믹스글로벌을 중심으로 한 웹툰 사업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잠정 연결 매출 역시 업계 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