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VC) 아이엠투자파트너스와 엑스퀘어드가 내부 통제 우수 VC로 선정됐다.
28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는 2025년도 VC 자율 규제 프로그램 참여 기업 평가를 진행, 아이엠투자파트너스와 엑스퀘어드 등 2개사를 최우수 VC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VC 자율 규제 프로그램은 벤처투자 시장의 건전성 제고와 선제적 규율 체계 확립을 목표로 지난해 하반기 처음 시행됐다.
아이엠투자파트너스와 엑스퀘어드는 자율 규제 도입, 준법 감시인 제도 운영, 내부 통제 및 이해상충 방지 등 총 5개 항목, 16개 지표 등급 심의에서 ‘S’ 등급을 획득했다.
양사는 내부 통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VC협회는 “비교적 중·소형 규모에 해당하는 이들 기업은 한정된 인력과 자원에도 대표이사의 준법 경영 의지와 효율적인 내부 통제 프로세스를 갖췄다”고 말했다.
VC협회는 내부 통제 우수 VC에 인센티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평가 우수 등급(A 등급 이상)을 획득한 운용사는 모태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 시 가점을 받는다.
VC협회 관계자는 “모태펀드 외 다른 출자 기관과도 가점 부여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펀드 결성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지표로도 자리 잡게 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