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101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연도(389억원) 대비 161.6% 증가한 규모다.

한화투자증권 제공.

26일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946억원, 영업이익은 1473억9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잠정 공시했다. 각각 직전 연도 대비 24%, 3616% 불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017억7200만원으로, 2024년 대비 161.6% 증가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국내외 금융시장의 우호적인 업황 속에서 전사 사업부문이 전반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두며 수익을 낸 결과라고 한화투자증권은 밝혔다.

특히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업 부문 전반의 효율성을 높인 점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단 설명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디지털 자산 중심으로 미래 금융 시장 대응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 전문 증권사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Global No1 RWA Hub’ 비전 실현을 위해 해외 법인을 거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