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지난해 채권결제대금이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6.2% 증가한 636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 거래대금 총액은 1경614조6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8.9% 늘었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1년 전과 비교해 19.9% 늘어난 758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장외 채권기관 결제대금은 5603조4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5.7% 증가했다.

장내 채권시장별로는 국채전문유통시장 결제대금이 전년 대비 21.6% 늘어난 597조원, 장내 환매조건부채권(REPO) 시장은 16% 증가한 145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장내 일반채권시장의 결제대금은 16조원으로 같은 기간 0.6% 감소했다.

장외 채권 유형별로는 채권 결제대금이 3158조9000억원을 기록해 10.2% 늘었고, 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 결제대금과 단기사채가 각각 12.8%, 34.3%씩 증가한 1113조8000억원, 1330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