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큐브앤 CI.

코스닥시장 상장 기업 더큐브앤(THE CUBE&)이 전략적 투자로 그린수소 기업 SCL에너지 지분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을 공식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 따라 더큐브앤은 SCL에너지의 고효율 그린수소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수소 공급망에 참여한다. SCL에너지는 투자금을 화성 R&D(연구·개발)센터와 생산 설비를 확장하는 데 활용한다.

더큐브앤은 SCL에너지가 재생에너지와 전자빔(E-Beam) 기술을 결합해 그린수소 생산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기존 수전해 방식은 수소 1㎏을 생산하는 데 50~55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이 필요한 반면, SCL에너지 방식은 10kWh만 사용한다.

SCL에너지는 투자금을 토대로 1~2년 내 그린수소 상업화 설비를 가동할 계획이다. 더큐브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기술과 자본의 시너지를 통해 그린수소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