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이은현

항암 신약 개발 바이오텍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이번 주(19~23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나선다. 올해 1호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덕양에너젠은 일반 청약을 앞뒀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오는 21일부터 5거래일간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후 공모가를 확정, 18일부터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9년 2월 설립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인간 유전체 기반 약물 개발 기술을 활용해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19억원, 영업손실 45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하는 회사는 총 200만주를 공모한다는 방침이다. 희망 공모가는 1만6000원~2만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320억~400억원이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아울러 산업용 수소 공급 기업 덕양에너젠은 지난 16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청약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2020년 설립된 덕양에너젠은 가성소다 제조 공정 및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자체 기술력을 통해 ‘고순도 산업용 수소’로 정제해 공급하는 수소 전문기업이다.

총 750만주를 공모하며, 총 공모 금액은 637억5000만∼750억원이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은 울산 출하 센터 구축과 설비 증설, 신규 공장 설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