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은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투자 환경 최적화를 위해 투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대규모로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전략적 분할 매수·매도를 지원하는 ‘주식분할주문종합’ 화면을 신설했다. 투자자는 총수량 또는 총금액을 한 번만 설정하면 가격 변동에 따라 주문이 여러 건으로 자동 실행된다. 주문 방식은 사전에 설정된 비중 패턴을 적용하는 ‘도형분할’과 호가별 비중을 직접 설정하는 ‘가중치분할’ 중 선택할 수 있다.
관심종목 기능도 개선됐다. 기존 수동 저장 방식 대신 ‘실시간 자동저장’ 방식을 도입해 관심종목을 수정하는 즉시 데이터가 시스템에 반영되도록 했다. 또한 로컬(PC)과 온라인(서버) 두 개의 관심종목 저장공간을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전환·이용할 수 있도록 해, 접속 환경에 관계없이 관심종목을 끊김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문 편의성도 강화했다. 기존 ‘주식원큐주문’ 화면에 더해 핵심 주문 기능만 간결하게 구성한 ‘주식원큐미니주문’ 화면을 추가해 신속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주식 순간 체결 포착 및 특정 체결량 설정’ 화면에는 소리 알림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가 화면을 보지 않고도 거래 신호를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시각적 피로도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녹색 계열의 ‘그린 테마’ 기능을 추가했다. 종목 메모 관리와 종목 검색 기능, 도움말 콘텐츠 및 디자인 등도 전반적으로 개편됐다.
김기수 LS증권 채널솔루션팀장은 “이번 개편은 투자자들의 실질적인 고충을 해결하고 거래 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 서비스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적의 투자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