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새해 첫날 장중 43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오고 있다. /뉴스1

코스피 지수가 2일 장 중 4300선을 넘기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오후 2시 4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2.04포인트(1.95%) 오른 4296.2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장 중 2% 넘게 뛰면서 4301.18까지 상승했다.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한 모습이다. 직전 장 중 최고가는 지난해 11월 4일 기록한 4226.75이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가 3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11.33%)과 SK스퀘어(5.84%), 삼성전자(6.26%), SK하이닉스(3.84%)가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28포인트(1.98%) 오른 943.75에 거래 중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신고가 랠리와 산업재 반등까지 이어지며 최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