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금정호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바뀌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은 지난달 31일부터 기존 황성엽·금정호 각자 대표 체제에서 금 대표 중심의 단독 체제로 전환했다.
이는 황성엽 대표가 신임 금융투자협회장으로 당선됐기 때문이다. 신영증권 측은 지난달 31일 공시를 통해 “황 대표가 금투협회장 취임으로 인해 사임했다”고 설명했다. 황 회장은 올해부터 3년간 금투협을 이끌 예정이다.
금정호 사장은 연세대 경영학 학사·석사를 취득한 후 1990년 동양종합금융에 입사하며 금융투자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한국투자증권 등을 거쳐 2006년 신영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금 사장은 신영증권에서 기업금융(IB) 본부장, IB총괄 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2월 사장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