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내년 1월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해외대학교 재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KIS Chat in Seoul’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방학 기간 귀국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증권업과 한국투자증권을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성환 사장이 직접 한국투자증권의 비전과 이에 맞는 인재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서는 글로벌·기업금융(IB)·리서치 등 각 직무별 역할과 업무를 상세히 살펴보는 직무 설명회가 진행된다. 직무별 현직자를 직접 만나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상담부스도 운영해 인터넷을 통해 확인하는 단편적인 정보를 넘어 실제 업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지원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한국투자증권은 2015년부터 매년 해외대 전형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 역시 2월부터 전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해외 거주로 참석이 어려운 지원자들을 위해 별도 비대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