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신임 부행장보.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부행장보 5명을 신규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지훈 영업부장과 김홍화 WM고객부장, 김원주 문화전당지점장, 박성민 종합기획부장, 박대하 디지털기획부장이 신임 부행장보로 선임됐다.

이번 인사로 광주은행 임원 총 18명(은행장 포함) 중 여성 임원은 2명으로 늘었다.

광주은행은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성장전략본부와 인공지능(AI)혁신부 등을 신설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구조적 변화”라며 “미래 성장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경쟁력 있는 지방은행 모델을 정립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