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새해 첫 개장일인 내년 1월 2일 ’2026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장식은 오전 9시 1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마켓스퀘어 2층 종합홍보관에서 열린다.
국회, 정부, 유관기관 및 금융투자회사 임원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개장식사, 개장축사, 개장신호식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장식으로 인해 이날 정규시장 매매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종료시각은 평소와 같은 오후 3시30분이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는 증시 개장식에 따라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은 운영하지 않는다. 메인마켓과 대량·바스켓매매시장은 모두 오전 10시 30초에 거래를 시작해 평소와 같은 시각에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