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노타 주가가 6% 넘게 오르고 있다. 노타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계약을 체결했단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오후 2시 28분 기준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700원(6.51%) 오른 4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타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6일에도 12% 넘게 오르며 4만원대로 올라선 바 있다.
노타는 이날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와 AI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에 관한 계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계약 금액은 고객사 요청에 따라 유보기간 종료 이후 공개할 예정이다. 유보기한은 내년 12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