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키이스트 주가가 19일 장 초반 급락 중이다. 매각이 무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여파로 보인다.

키이스트 로고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키이스트 주식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5.44%(610원) 하락한 33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이날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키이스트 매각이 무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여파로 보인다.

이날 아침 키이스트는 회사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이로투자조합1호가 맺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양수인인 이로투자조합1호가 잔금 지급일이었던 전날(18일) 잔금을 지급하지 않아 계약이 해제됐다.

당초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이로투자조합 1호를 키이스트의 매수자로 정하고 SM스튜디오, SMEJ(SM엔터테인먼트재팬)홀딩스가 보유 중이던 주식 659만251주를 주당 5160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총계약 규모는 340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