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동 IS동서 본사. /IS동서 제공

코스피 상장사 아이에스동서 주가가 17일 장 초반 강세다. 내년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 아이에스동서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5.98%) 오른 2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1년 내 최고가다.

신영증권은 이날 아이에스동서에 대해 내년 실적이 회복되면서 주가가 재평가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5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11월 ‘울산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의 성공적인 분양 개시를 시작으로, 집중 분양 시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며 반등을 꾀하고 있다”고 있다고 말했다. 신영증권은 아이에스동서 내 사업부 전반이 회복 기조를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내년에는 덕은지구 6, 7블록 입주에 따른 인도 기준 매출 약 5000억원이 상반기 나뉘어서 인식된다”며 “울산 신규 분양 사업장의 공정 진행과 기존 미분양 잔여 세대 매각에 따른 추가 매출분으로 인해 자체 사업 부문에서만 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