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는 16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어 KB증권 IB(투자은행) 부문 대표이사로 강진두(57) 현 KB증권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을, KB저축은행 대표이사로 곽산업(57) 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 부행장을 각각 추천했다.

이홍구 KB증권 WM(자산관리) 부문 대표와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성채현 KB부동산신탁 대표는 연임됐다. 신임 대표 임기는 2년, 재선임 대표 임기는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