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6%가량 올랐다.
10일 오전 8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84% 상승한 9만2978달러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한때 9만4000달러 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5.97% 오른 3322달러에 거래 중이다. 솔라나는 3.58% 상승한 138달러, 리플은 1.49% 오른 2.11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상자산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