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8일(현지시각 )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일제히 소폭 오름세로 장을 열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6.5포인트(0.03%) 상승한 4만7971.51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4.8포인트(0.07%) 오른 6875.2로, 나스닥종합지수는 60.1포인트(0.25%) 오른 2만3638.217로 출발했다.
로이터는 9∼10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투자 심리에 반영되면서 지수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