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정서희

4일 장 초반 코스피지수가 하락 출발해 4010선 아래를 밑돌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58포인트(0.71%) 내린 4007.72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39포인트(0.43%) 내린 4018.91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3300억원어치 ‘사자’에 나서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2300억원, 1000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10개 중 7개 종목 주가가 하락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오르고 있다. 이를 제외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KB금융, HD현대중공업 등은 모두 전날보다 낮은 가격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포인트(0.11%) 내린 931.00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포인트(0.21%) 오른 934.01에 장을 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50억원, 100억원 규모로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60억원 규모로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중 8개 종목 주가가 내리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리가켐바이오를 제외하고 알테오젠, 펩트론, 에이비엘바이오 에코프로비엠 등 8개 종목 주가가 약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모두 연이틀 강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86% 오른 4만7882.9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3%, 나스닥종합지수는 0.17% 올랐다.

미국 ADP 민간 고용 지표 등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금 부각됐다. 아울러 트럼프 정부의 로봇 산업 육성 소식이 증시에 훈풍을 더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일부 인공지능(AI) 제품의 판매 목표와 공급 할당량을 낮췄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기술주 전반의 투자 심리는 다소 약화됐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내린 1466.20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