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주가가 28일 장 초반 강세다. 증권가에서 대규모 배당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캠퍼스 전경. /뉴스1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현대엘리베이터 주식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4.56%(3700원) 오른 8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주당 최소 1만2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수현DS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엘리베이터가 내년 2월 말 기준 주당 최소 1만2000∼1만4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오는 30일을 기준일로 주당 1000원의 3분기 결산 배당도 지급한다면서 “전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14.7∼17.2%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같은 고배당 정책은 현대홀딩스의 지배구조 이슈 때문에 오는 2026년에도 추가 확장될 것이라 전망했다. 또 현 정부 하에서의 대북 모멘텀도 유효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