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4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1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0.10포인트(1.01%) 오른 4000.9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4000선 위로 올라온 것은 지난 20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239억원, 2487억원씩 순매수했다. 개인만 5544억원 규모로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오름세다. SK하이닉스가 3% 넘게 급등하고 있고,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에너빌리티, KB금융이 1%대 강세다. HD현대중공업은 0.18% 소폭 오르고, 현대차는 0.38%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32포인트(0.49%) 상승한 881.6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672억원 규모로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4억원, 315억원씩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알테오젠과 레인보우로보틱스가 2% 넘게 상승 중이고, 코오롱티슈진(0.58%), 리노공업(0.47%), 에이비엘바이오(0.40%) 등이 강보합세다. 반면 리가켐바이오(-2.32%), 펩트론(-0.78%), 에코프로비엠(-0.73%), HLB(-0.64%), 에코프로(-0.36%) 등은 주가가 내림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원·달러) 환율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2.1원 내린 1466.2원에 거래되고 있다.